[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경기도 8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어린이와 노약자는 가급적 바깥활동을 자체하는 것이 좋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수원용인권(남부권) 8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안성, 오산, 여주 등 8개 시다. 이들 지역 1시간 오존 평균농도는 '나쁨'에 해당하는 0.135ppm을 기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는 가급적 바깥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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