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청약대전’에서 한판승을 거뒀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모두 630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3327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5.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인접한 다른 단지들보다 높은 청약성적을 기록했다.


중소형 평형대로 이뤄진 4개의 주택형에서 모두 1순위 마감을 완료했다.

전용 84㎡C의 경우 12.1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당첨 커트라인이 가장 높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분양한 ‘우방아이유쉘’(1단지 0.62대 1, 2단지 0.44대 1)이나 ‘우미린’(0.85대 1)의 1순위 성적을 크게 능가했다.

대우건설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전용 73~84㎡ 등 중소형 단지로, 다음달 분양될 예정이다. 총 1034가구가 공급된다. 

제2외곽순환도로와 청주IC·서청주IC 등이 단지로부터 가까이 있어 경부·중부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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