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역 묻지마살인 추모…빼곡한 포스트잇./사진=시민 제보

[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 17일 새벽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에 있는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23세 여성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김 씨(34)는 20일 구속됐다.

이와 관련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지난 21일에도 피해자를 추모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에 따른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방문객들은 각자의 사연과 말을 적은 포스트잇을 10번 출구 벽에 붙였다.

   
▲ 강남역 묻지마살인 추모…피해자를 추모하려는 인파가 21일에도 이어졌다./사진=시민 제보

   
▲ 강남역 묻지마살인 추모…방문객들은 각자의 사연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였다./사진=시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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