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가재울뉴타운이 인접해 기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한 ‘DMC 2차 아이파크’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27일 ‘DMC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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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의 'DMC 2차 아이파크' 조감도 |
‘DMC 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22층 총 106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4㎡ 등 56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5만원에 책정됐다. 전용 84㎡의 경우 5억원 내외의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3㎞ 거리에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위치해 있다. 상암DMC 내에는 MBC, KBS, CJ, CNS 등이 입주해 관련 종사자만 약 2만8000여 명에 달한다.
‘DMC 2차 아이파크’는 내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강변북로·성산대교로 진입하기 수월하다. 이외에 서부경전철 명지대역이 2024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2020년 각각 개발될 예정이다.
학군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연가초·연희중학교가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충암초·고, 가재울초·중·고 등 12개 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상암홈플러스, 신촌현대백화점,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인접해 있으며, 상암 롯데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CGV상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 병원시설도 접근하기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서 문을 연다.
1순위 청약은 6월1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6월9일 확인할 수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0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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