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은 26일 서울 관악구에 '관악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 참석한 유관기관 임원 및 관계자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관 간 지속적이고 원활한 협업과 함께 서민금융 원스톱 종합서비스의 꾸준한 질적 향상을 강조했다.
관악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저소득‧저신용 서민에 대한 원스톱 맞춤형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접점이다.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등이 관할이다.
참여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 심사 및 지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즉각적인 현장지원 가능하다. 또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상담 및 취업안내,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서민금융 유관기관은 서울북부지역을 관할하는 '노원 통합지원센터'를 내달 7일 개소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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