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주택형 중 4개 마감…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전북 군산의 복합도시로 조성되는 디오션시티 내 ‘e편한세상’ 신규 아파트가 특공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림산업의 군산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가 지난 25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 평균 2.82대 1의 경쟁률로 선방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가 앞서 분양된 '푸르지오'와 특공 성적 및 1순위 청약 성적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총 6개의 주택형 중 전용 74B형과 84B형을 제외한 4개 타입에서 마감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청약 시 평균경쟁률이 2.99대 1이었던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와 유사한 수준이다. 

당시 10개 주택형 중 5개 주택형이 미달된 것을 감안하면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는 선전한 셈이다.

또 그보다 먼저 지난해 8월 인근에서 분양됐던 ‘군산 센트럴파크 스타뷰’가 239가구에 3명이 청약했던 것과 비교하면 ‘e편한세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54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단지다. 전용면적 59~106㎡ 중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633만~720만원대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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