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1일 오전 7시2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인근에서 일어난 지하철 공사장 붕괴 현장에서 오전 9시 5분 구조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사망자 4명, 부상자 8명이 확인됐고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을 입었다. 사망자 및 부상자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사상자는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근로자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은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상부의 교각 지반 보강공사의 용접작업 중 가스가 폭발해, 중대 붕괴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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