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단지 당첨 명단 확정…7~9일 사흘간 계약 진행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신규 단지 중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와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의 인기 주택형에 당첨되려면 각각 60점대, 50점대의 가점을 받아야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등 5곳 단지의 청약 당첨자가 확정 및 공개됐다.

날짜

당첨자 발표 대상 단지

6월1일

경기도 과천 별양동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경기도 안성 공도읍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경상남도 창원 북면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 청림 모드니에

전라북도 군산 조촌동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 6월1일 당첨자 발표 진행 단지

삼성물산의 ‘래미안 과천 센트럴 스위트’는 지하 2층~최고 25층 총 543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에서 14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59~118㎡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2526만~2757만원에 책정됐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의하면 당첨 커트라인은 주택형별 20~56점 등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특히 1순위 청약 당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전용 59㎡B의 최저 가점은 56점으로, 60점대의 당첨가점을 받아야 안정권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에서 이점을 지니며, 차량으로는 양재IC, 우면산터널, 과천대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단지 가까이에 청계초교와 과천고교가 자리잡고 있는데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중앙공원·양재천 등 편의시설 및 자연도 누릴 수 있다. 

같은 날 당첨자 명단을 공개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54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단지다. 전용면적 59~106㎡ 중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633만~720만원대에 책정됐다.

당첨 커트라인은 주택형에 따라 16~44점 등 다양하게 집계됐다. 1순위 청약에서 1096명의 청약자가 몰린 전용 84㎡A의 당첨 커트라인이 44점으로 타 주택형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가점을 기록했다.

단지로부터 걸어서 8분 거리에 위치한 이마트를 포함해 CGV·롯데시네마·농협·롯데마트 등 기존 구도심 주거편의시설이 가깝다. 고속버스터미널·동군산병원·군산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미장지구∙수송지구 등 기존 도심 생활권이 차량 5분 거리에 자리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 삼성물산의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왼쪽)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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