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분양 중인 '디엠씨 2차 아이파크'의 중소형을 중심으로 1순위에 마감에 성공할 전망이다.

1일 금융감독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디엠씨(DMC) 2차 아이파트'가 160가구분을 특별공급한 결과,  32가구에서 당첨자를 확정해 특별공급 소진율이 20%로 나타났다.

전용 59㎡는 소진율이 67%, 전용 84㎡형은 37%로 비교적 선방했다.

따라서 1순위 일반청약에서 이들 중소형을 중심으로 순위 내 마감이 유력시된다.

           DMC 2차 아이파크 특별공급 결과    -아파트투유
   주택형     세대수    당첨자    소진율일반청약 세대수
  59A      3      2    67%     4
  59B

     -     2
  59C

     -     2
  84A    23     9    39%   64
  84.98B    37     8    22%   92
  84.97B     7     1    14%   24
  84.C    23     2      9%   69
  84D    26     8    31%   76
  84E    27        1     4%   84
  103A     4     0     0%   30
  103B     5     1    20%   44
  114     5     0     0%   39
  계  160    32    20% 530

1순위에서는 특별공급에서 청약자가 몰린 전용 59㎡A형을 비롯해 84㎡A·D형 등이 호성적을 보일 저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의 '디엠씨 2차 아이파크'는 가재울 DMC 뉴타운(9개 구역, 2만 가구)에 근접, 지하 5층~지상 22층에 13개동의 아파트에 전용면적 59~114㎡의 주택 1061가구가 지어지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562가구다.

'디엔씨 2차 아이파크'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605만원으로 전용면적 59㎡와 84㎡가 각각 4억4100만~4억7100만원, 5억3030만~5억5990만원이다.

가재울뉴타운에 비해 5000만원 안팎 저렴하게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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