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내 13년 만의 새 아파트…유치원~고등학교 인접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 면에서 신뢰를 얻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이 이번 주 분양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대한토지신탁은 3일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 대한토지신탁 시행, 우진건설 시공의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투시도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우진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강원도 정선 고한읍 고한리 36-8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9층 총 2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주택형은 전용 59~127㎡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정선 지역은 13년간 민간분양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으며 전체 아파트의 68%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인 곳이다.

교통편으로는 38번 국도가 개통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 2시간30분 만에 접근 가능하며 태백·영월 등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갈래초 및 병설유치원과 고한초·고한중·고한고교 등 학군이 단지와 가까이 있으며 고한·사북공용버스터미널과 고한시장·고한우체국·사북시장 등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인근에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 등이 인접해 있어 약 5000명에 달하는 근로 수요가 발생하는 직주근접단지로 활용 가능하다. 내년에는 강원랜드 워터월드가 준공을 앞둬 총 6000여 명의 배후수요가 생겨날 예정이다.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들이 갖춰진다. 강원랜드 등 젊은 맞벌이 부부를 위해 24시간 보육시설을 운영하며 피트니스센터·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리 274-13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9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