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의 ‘한신휴플러스’ 가 기대 이상의 청약성적으로 모든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한신휴플러스’ 1순위 청약 결과 모두 845가구 모집에 총 1만3126명이 접수해 평균 15.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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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한신휴플러스'가 일반청약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과열'을 입증했다. |
283가구가 배정된 전용 76㎡에 전체 청약자의 절반에 가까운(48%) 6415명이 몰려 22.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전용 76㎡가 주택형 중 가장 높은 소진율(41%)을 보였던 것에서 예상된 결과다.
한신공영의 ‘동탄2신도시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2층~최고 25층 총 9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6㎡와 83㎡ 두 타입이다.
커뮤니티 시범단지 옆에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SRT·GTX동탄역까지 직선거리로 3㎞ 떨어져 있어 차량 이용 시 동탄순환대로를 통해 10분 정도 소요된다.
9일 당첨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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