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상태에서 차량 몰다가 추락 추정
[미디어펜=이상일 기자]월미도 바다에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새벽 4시 40분쯤 인천시 중구 월미도의 한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승용차가 펜스를 뚫고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68)씨가 바다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

해경은 낚시를 하러 월미도를 찾은 A씨가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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