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가 5월에 가장 많이 출현한 이른바 행운의 번호를 발표한 가운데 705회차 로또 당첨번호와 얼마나 일치했을지 주목받고 있다.

5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705회 로또복권 추첨 1등 당첨번호는 '1, 6, 17, 22, 28, 45'가 선정됐다. 나눔로또는 2등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39억872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9명으로 5425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05명으로 14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793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5만3654명이다.

한편 나눔로또는 5월 동안 '3, 10, 16, 33'이 당첨번호로 2회씩 출현하며 가장 많은 출현빈도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5월 행운의 색깔은 노랑, 파랑, 빨강, 검정, 초록 5색 중, 노란색이 29.2%로 가장 많이 등장했다.

당첨 배출지역 1위는 서울이다. 5월 한 달간 13건의 당첨을 배출했다. 경기도 6건, 부산 3건, 광주가 2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702회차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편의점에서 총 4건의 1등 수동 당첨자가 나와 새로운 복권명소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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