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시민들이 서울 지하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정비 도중 숨진 김 모(19)씨의 발인 전날인 8일 마지막 추모 시간을 가졌다.
서울청년네트워크 등 청년단체 회원 약 120명은 8일 오후 김 씨가 숨진 구의역 9-4 승강장 앞에서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추모 행진을 시작했다.
해당 승강장에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글귀가 담긴 포스트잇 등으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
사고' 발인 전 마지막 추모 행진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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