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푸드코디네이터 전공 학생들이 대만 '금란배국제요리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다고 9일 밝혔다.
대만 '금란배국제요리대회'는 한국, 일본, 홍콩, 대만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라이브 경연을 치루는 요리대회로, 한국 대표로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의 푸드코디네이터 전공과 호텔외식조리전공 학생들로 구성돼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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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푸드코디네이터 전공 학생들이 대만 '금란배국제요리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다고 9일 밝혔다. |
해당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전통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감각적인 플레이팅까지 완성하며 우수한 실력으로 외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전공 관계자는 "한국 대표로 출전한 본교 학생들의 요리는 탄탄한 조리 테크닉에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이 더해져 한식의 전통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 해외 경연대회 출전을 더욱 확대하여 한식의 세계화를 이끄는 인재들을 배출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지난해 일본 유명 외식매거진에서 선정한 전 세계 외식교육계 중 대표적인 교육기관 다섯 곳 중 한 곳으로 외식업계의 큰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선 이미 활성화되며 고평가를 받고 있는 6차산업을 위한 교육커리큘럼을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개발해 운영하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학교는 최근에 열렸던 국내 단일 요리대회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도 전원수상하는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수상을 하며 높은 수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년제 과정의 호텔외식조리전공과 4년제 과정의 푸드코디네이터전공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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