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가 요리에 관심 있는 커플, 예비부부, 예비신랑,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레시피'라는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가 요리에 관심 있는 커플, 예비부부, 예비신랑,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레시피'라는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요리 교육 프로그램은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직접 조리하는 재미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밑반찬, 국&찌개, 나물까지 총 11가지의 품목을 정해 요리 실습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진행을 맞은 한조사의 윤경숙 이사장은 "요즘은 남녀평등시대이다. 남녀 구분없이 누구나 한 두가지 요리를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곳이 없어 이번에  기획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한조사는 커플, 예비부부, 예비신랑,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조사는 호텔조리,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칵테일, 호텔경영등 관광조리분야 2, 4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2 호텔인턴쉽을 도입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한조사는 2017학년도 신.편입생모집중에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