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주말을 이용 강원도로 놀러가는 차량은 영동고속도로 정체를 각오하고 출발해야 한다. 오는 2017년 12월 까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도로 정비때문에 1차선만 운행하기 때문에 곳곳이 막히기 때문이다. 편도 3차선에서 두개 차선을 막고 있어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 영동고속도로 봉평고속도록 앞 정체 모습.

일단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호법IC에서 문막IC까지 정체된다. 원주에서 평창구간이 막힌다. 원주에서 새말, 면온에서 평창구간이 공사중이다. 강릉방면으로 이동한 차량은 횡성 구간에서 국도를 이용하면 정체를 피할 수 있다.

정체가 심하기 때문에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차막힘을 각오해야 한다.

11일 10시30분 현재 호법JC에서 이천IC까지 5km, 면온IC에서 평창IC까지 5.6km, 평창IC에서 평창휴게소까지 5.3km까지 총 16km로 정체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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