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LG유플러스가 산학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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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서부영업단장 김봉천 상무(우)와 조선이공대 최영일 총장이 13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
13일 LG유플러스는 조선이공대와 우수한 영업인재 확보를 위한 산학실습 실시, 맞춤형 교육 과정 도입 등의 상호 협력에 관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선이공대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통신서비스에 대한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금년 2학기에 운영함으로써 학기 중에도 학생의 직무역량과 진로개발에 힘쓰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국 28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영업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산학협력으로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직무 이해도를 제고해 준비된 인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김희연 LG유플러스 PS인사팀장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조선이공대의우수한 인재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전문대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 정부의 청년고용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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