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상생협의체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초청한 우수협력회사 대표이사와 함께 ‘HDC 파트너스 클럽’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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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육근양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왼쪽에서 15번째)이 상생협의체 협력회사 대표들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현대산업개발 |
이날 간담회에는 우수협력회사 대표이사 20명과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 및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술 전시관람 및 건축물 투어의 시간을 가진 뒤 간담회를 통해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양측의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전액을 부담, 지난해 6월 준공 후 수원시에 기증한 수원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간담회를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의식을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기훈 현대산업개발 차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정신은 모두의 염원이자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상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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