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결제 가능한 유료도로서 이용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국민카드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이용요금을 편리하게 납부가능한 카드를 선보였다.

   
▲ 국민카드는 15일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이용 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KB국민 하이패스2.0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국민카드


국민카드는 15일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이용 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KB국민 하이패스2.0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후불 하이패스 전용카드'로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전 노선과 민자 고속도로 등 하이패스 결제가 가능한 유료도로 통행요금을 지불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차량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설치한 후 카드를 장착하거나 단말기가 없을 경우 요금소에 마련된 '터치패스' 단말기에 이 카드를 갖다대면 된다. 또한 요금소 직원에게 직접 제시하여 결제할 수도 있다.

이 카드는 통행료 후불 결제만 가능하고, 신용구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ATM이용, 후불교통 기능은 없으며 이용금액의 0.1%를 실적조건 이나 적립한도 없이 포인트리로 적립해 준다.

별도의 발급비가 없고 연회비는 2000원이다. 

이 카드는 국민 신용카드를 보유한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국민 신용카드 미보유 회원은 신용카드와 동시에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은 국민카드와 국민은행 영업점, 국민카드 홈페이지, 국민카드 고객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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