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적…철저한 경제논리로 국정운영, 스스로 돕는 국민의식의 결과
[미디어펜=김규태 기자]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스스로 국가위기의 진앙지로 전락한 정치권에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기적 불씨가 살아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전 의원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학술심포지엄 ‘위기의 대한민국,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박정희대통령이 이룩한 대한민국의 기적은 막연한 행운이 아니라 철저한 경제논리에 따른 국정운영, 스스로 돕는 국민의식을 불러일으킨 결과였다”며 “정치권은 박정희 대통령 시대의 본질을 바로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정치권은 어떻게 하면 다시 경제기적을 일으킬지 답을 찾아야 한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키웠던 경제기적의 불씨가 정치권에도 살아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한 시 바삐 박정희 대통령이 역사 속에서 그 공을 제대로 인정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15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 '위기의 대한민국,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 학술심포지엄에서 발언하고 있는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사진=미디어펜

   
▲ 전희경 의원은 "스스로 국가위기의 진앙지로 전락한 정치권에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기적 불씨가 살아나야 한다"고 촉구했다./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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