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24'.(사진'='소년24'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남성판 '프로듀스 101'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가 또 한번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긍정적인 의견보다는 부정적인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날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또 떼로 나오나...갈수록 유치하네요(suye****)","일단 미소년이 아니던데...(desi****)"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른 네티즌은 "픽미 같은 노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여자들만 간간히 보다가
끝날듯(sivi****)","여자는 여아이돌에 관심 있지만 남자는 남아이돌에 관심 1도 없음(vers****)"등의 반응을 통해 프로그램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봤다.

뿐만 아니라  "저번처럼 우리가 뽑으면 뭐해,탈퇴하고 잘나가면 다시 들어오고 그럴거면 하지를 말지...(qhkf)"라며 추후 아이오아이의 멤버들처럼 각자의 소속사로 다시 흩어지게 되는 상황을 염려하는 분위기도 있다.

한편,소년들을 코칭해줄 마스터 군단에는 신혜성,이민우가 선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