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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석진.박하선(사진=마루기획,에스엘이엔티)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하석진과 박하선이 오는 9월 첫방송되는 tvN 월,화 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각각 1년과 2년의 공백기를 거쳐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만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일으키고 있다.
박하선은 2014년 SBS 드라마 '유혹'을 끝으로 2년 넘게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팬들을 애타게했다.
하석진 역시 2015년 JTBC 드라마 '디데이' 이후 1년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인만큼 그동안 그들의 연기를 보고싶어했던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맡은 역할은 노량진 학원강사로, 얼굴과 학벌 모두 완벽하지만 이기적인 성격으로 인해 늘 '혼술'을 즐기는 진정석과 패기 넘치는 신입강사.
상반되는 두가지 캐릭터가 그려낼 호흡은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요소다.
더불어 tvN에 첫 출연하는 박하선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또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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