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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S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걸그룹 소나무가 '넘나 좋은 것'으로 컴백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나무는 17일 오전 ‘초록달’홈페이지에 7개의 음표 중 세 번째인 플랫에 불을 밝히며 멤버 나현과 의진의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티저 사진 속 나현은 음식이 한가득 차려진 만찬 뒤로 귀여운 메이드복을 입고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남자라면 한 번쯤 꿈꾸었을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반면 의진은 자동차 보닛 위에서 남다른 각선미를 과시했다.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듯한 매력적인 눈빛의 의진은 빨간 레드립을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과 짧은 크롭탑을 매치해 묘한 섹시미를 선보였다.
이렇듯 상반된 분위기의 나현과 의진의 티저는 오는 20일, 21일 공개 될 나머지 멤버들의 컨셉에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속사에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남자들의 로망을 이뤄줄 7명의 소녀로 변신했다. 특히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은 7인 7색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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