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나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께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오후 4시 11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으나, 다른 층에 있던 3명이 구조되고 불이 난 집 안에 있던 3명을 포함해 아파트 주민 15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