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70조원 규모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내놓으면서 철도주가 이틀째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47분 현재 우원개발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950원을 기록 중이다.

대호에이엘은 16.78% 급등하고 있다.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등도 모두 오름세다.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철도 확충에 총 7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철도주의 주가가 급등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비로 43조원을 마련하고 지방비 3조원, 민자 유치·공기업 ·기타에서 24조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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