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핑 거품을 더한 이색적인 샤케라또 선보여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시즌을 맞이해 이탈리아 대표 여름 음료인 샤케라또(Shakerato)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시즌을 맞이해 이탈리아 대표 여름 음료인 샤케라또(Shakerato)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파스쿠찌


샤케라또는 이탈리아어로 ‘흔들다(Shake)’라는 어원을 가진 커피로, 에스프레소의 깊은 향미와 바디감, 부드러움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인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마시는 음료로도 알려져 있다.

파스쿠찌는 지난해 출시한 샤케라또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3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샤케라또 팝핑 2종은 기존의 샤케라또를 재해석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하면 기포가 생성되는데, 제조 후 30초에 거품의 가장 큰 기포를 만날 수 있다. 맛은 물론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해 이색적인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샤케라또 팝핑은 올라오는 팝핑 거품과 크리미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샤케라또 팝핑 오리지널’과, 진한 초콜릿과 상큼한 민트의 풍미가 매력적인 ‘샤케라또 팝핑 민트’가 있다.

이 밖에도 ‘샤케라또 민트’는 샤케라또 오리지널에 민트향을 더해 에스프레소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다양한 샤케라또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색적인 샤케라또와 함께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