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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스포츠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지난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OB리그' LG-SK 경기 중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이날 경기 중 SK 와이번즈 김강민은 LG 트윈스 류제국이 던진 공개 옆구리를 맡았다. 1루로 가던 김강민은 류제국과 눈이 마주치던 중 갑자기 류제국에게 달려들었으며 주먹을 날렸다.
이에 양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몰려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으며 주심은 두 선수 모두 퇴장을 명령했다.
네티즌들은 "공맞으면 열받는데 빤히 쳐다보는건 어느나라 예의냐(Pro*****)" "어쨋든 류제국이 맞췄으니까 미안하다는 제스처 한번만 했다면 제일 깔끔했다(kesi****)" "투수가 고의로맞췄든 고의가 아니든 타자를 맞췄으면 사과해야하는게 예의아닌가?(kms5****)"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둘다 잘한거 없음 그냥 둘 다 잘못한거임(지*)" "같은부위 부상경험으로 화날만 했다.. 그치만 화난다고 주먹날리는건 더 큰 잘못이다(도*)" "야린것도 문제긴한데 때리는건 아니지 않나? 기분나쁘다고 때리면 정당방위?(sd*)" "아무리 화가나도 말로 해결하면되지 주먹까지 써야됐나(Na*)" 등의 반응을 보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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