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또다시 무산된 가운데 밀양 관련주의 주가가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세우글로벌은 전일 대비 하한가인 3630원을 기록 중이다. 다른 밀양 관련주인 두올산업도 하한가로 내려 앉는 등 밀양 관련주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한국선재, 삼강엠앤티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가덕도 관련주는 오름세다. 부산산업은 26.07% 급등하고 있고 영화금속, 동반선기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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