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키스톤글로벌의 주가가 파나마운하의 개통을 앞두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19분 현재 키스톤글로벌은 전일 대비 3.98% 오른 1700원을 기록 중이다. 키스톤글로벌의 주가는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9거래일 동안 20일 하루만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파나마 정부가 52억5000만 달러(약 6조2000억원)를 들여 확장한 파나마운하는 오는 26일 개통한다. 키스톤글로벌은 지난 2013년 미국 잭슨빌 터미널의 항만 지분 50%를 인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키스톤글로벌에 대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파나마운하 확장 공사가 끝나면 초대형 선박도 통과가 가능해져 미국 동서부간 물류 이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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