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꾸준한 시청률 유지 '고정 시청자 확보했다'...'시청률 8%대'
   
▲ 홍은희.(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가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연출 최이섭,박원국 극본 이숙진)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초반부터 8%대의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했던 '워킹 맘'은 방송 한달이 넘은 시점에서 지속적인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일일드라마에서 주로 다뤄지는 불륜과 재산 싸움등,자극적인 소재를 비켜가고 직장과 가정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문제를 그려낸 것이 주효했다.

'웰메이드 일일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워킹 맘 육아 대디'의 상승세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동시간대 방송된 KBS '9시 뉴스'는 15.5%,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9.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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