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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전세계 14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가 신개념 콜라보 영상으로 화제 몰이 중이다.
최근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측에서는 뉴욕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리포터로 변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띵의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뉴욕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에 초대받은 국내 톱 크리에이터 양띵(YD)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부터 현지에 도착, 영화를 빛낸 출연진들과 제작자 마이클 베이를 직접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인터뷰 전부터 설레는 심정을 드러낸 양띵은 케이시 존스로 완벽 변신한 스티븐 아멜과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한국의 '닌자터틀'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보낸 스티븐 아멜에 이어 등장한 배우들은 악당 듀오 락스테디&비밥 역의 셰이머스와 게리 안소니 윌리엄스였다.
악역을 맡아 느낀 고충에 대해 그는 "셰이머스는 네 번이나 월드 챔피언을 한 레슬러예요. 어린 아이들은 이 친구를 좋아하죠. 악역이라도 좋아해요"라고 답하며 줄곧 유쾌한 반응을 나타냈다.
악당 슈레더 역을 맡은 브라이언 티는 "안녕하세요"라는 첫 인사와 함께 의외의 한국어 실력을 드러내며 "닌자터틀 짱 재밌어!"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닌자터틀' 시리즈의 제작자 마이클 베이 감독을 만난 양띵은 흥분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2D, 3D, 수퍼 4D, 4DX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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