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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제공 |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이하 특별수사)'가 주말 관객을 맞아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특별수사’는 전국 507개의 스크린에서 9만 27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만 8804명.
‘특별수사’는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필재)을 필두로 탄탄한 전개와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이 인기 이유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특별수사'는 영화 팬들사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말을 맞은 극장가에 한층 더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0만 1243명의 관객을 모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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