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수시모집이 가까워오면서 호텔조리학과(호텔조리과)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호텔조리학과 전문대와 요리전문학교라는 갈림길 앞에서 학생들은 진로에 혼선을 빗고 있기도 하다.
27일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관계자는 2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과 4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모두 실무 교육 중심의 전문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향후 취업 및 진로 설정에 있어 유리하다고 밝혔다.
서울현대 호텔조리과정은 2,4년제 분할 모집을 진행 중이며, 교내 수업을 통해 분자 심화요리 및 창작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에드워드권 쉐프가 학장으로, 최현석 쉐프가 교수로 재직 중인 유일한 학교이기도 하다.
이 관계자는 "서현전은 단기성 수업이 아닌 정기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을 만나는 스타 쉐프 교수진이 오래전부터 있는 전통 있는 학교" 라며 "취업부터 유학까지 학생 개개인에 맞는 프로세스를 통해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실제 서울현대는 해외 연수 및 교환학생, 해외 취업에 대한 부분을 교수진 및 교내 해외취업센터를 통해 실질 지원한다. 또한 교수진 레스토랑을 비롯해 300여개 국내외 호텔 및 레스토랑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호텔조리과정을 비롯해 호텔제과제빵과과정 등 전 과정 성적 미반영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 및 입학 문의는 서울현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현대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3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다.
|
|
|
▲ 대한민국 국제요리 대회에 참가한 전문학교 호텔조리 관련 학과 학생들 모습./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