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FNC엔터의 주가가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의 미공개 정보 이용 거래 의혹에도 소폭의 하락세만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현재 FNC엔터는 전일 대비 0.38% 내린 1만3050원을 기록 중이다.

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박길배 부장검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용화를 전일 소환해 조사했다.

정용화는 작년 7월 이전 지인 1명과 자신이 소속된 기획사 주식 2만1000주를 매입한 뒤 유명 연예인 전속계약 발표 이후 되팔아 약 2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정용화 이외에도 소속사 대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유명 방송인 영입 전반에 대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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