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남 강진 대구초 학생들 위한 문학강의, 백일장, 기념사진 촬영 등 가져
[미디어펜=김규태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전남 강진군 소재 대구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시인학교’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집중했던 농어촌의 사회공헌과 재능기부를 어린이들 대상과 문화예술 분야로 폭을 넓혀간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과 조선대 국문학과 학생들은 대구초 학생들과 함께 시와 동시 짓기 강의, 작은 백일장, 학급 기념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문학 관련 대학생동아리, 문인협회 등과 손잡고 농어촌 어린이들이 문학과 친숙해지고 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꿈꾸는 시인학교' 재능기부활동을 추진했으며, 향후 대상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전남 강진군 소재 대구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시인학교'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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