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관 첫날인 1일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피며 설명을 듣고 있다./자료사진=호반건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일 열린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 견본주택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에도 천막 밑에서 꿋꿋이 대기를 이어갔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두 개의 주택형 중 전용 99A형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알파룸까지 더해 총 4개의 침실을 사용할 수 있다.

수요자들이 주목한 것은 가변형 벽체와 관련된 4개의 옵션이다. ▲확장 없음 ▲거실 확장 ▲침실 확장 ▲침실 확장 2(모든 벽체를 다 제거해 안방만 남긴 상태)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 등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흐름에 발맞춰 방은 최소화하고 광폭 거실 등 개방감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전용 99B형은 일반 타워형 단지들과 달리 3Bay로 설계돼 견본을 살펴보던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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