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국제축구연맹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레스 베일, 아론 램지가 이끄는 웨일스가 벨기에를 3대1로 제압하며 유로 2016 4강전에 진출했다.

웨일스는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벨기에와 ‘유로 2016’ 8강전을 프랑스 툴루즈 스타드 드 툴루즈에서 펼쳤다.

벨기에는 피파랭킹 2위에 빛나는 축구강호. 웨일스의 패배를 예상한 축구팬들도 다수 존재했다. 하지만 웨일스는 벨기에에게 0대1 득점을 허용한 상황 속에서 전반 29분 애쉴리 윌리엄스의 골로 1대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웨일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54분 할 롭슨 카누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던 것. 또한 84분 샘 보크스의 추가골로 최종 스코어 3대1 유로 2016 4강전에서 포르투갈과 만나게 됐다.

누리꾼들은 웨일스의 역전승에 “승* 웨일스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컵**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Wolf**** 이러다 결승 웨일즈 아이슬란드 만나면 핵잼쓸 듯” “산*** 호르투갈 vs 베일즈 우리형결정전 기대된다!” “lang**** 웨일즈 램지가 진짜 잘하구만” “컵** 웨일즈 대단하다!!! 멋있다!!!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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