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 ㈜한성컴퍼니가 특허 받은 에어밸브 시스템의 tgm 실리콘젖병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성컴퍼니는 유아용품 제조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주 지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에 출시한 tgm 실리콘젖병은 배앓이 방지와 친환경에 초점을 두고 생산된 제품이다.
 
   
▲ 국내 유아용품 브랜드 ㈜한성컴퍼니가 특허 받은 에어밸브 시스템의 tgm 실리콘젖병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배앓이의 원인은 아기의 소화 기능 미숙, 수유 중 공기흡입 등을 들 수 있다. 에어밸브 시스템은 외부 공기가 젖병 밑면을 통해 바로 들어가는 방식을 적용해 아기 배앓이 감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중이염 발생 및 분유 영양소 손실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환경호르몬 및 안전에 대한 이슈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tgm 실리콘젖병의 소재는 부드러운 친환경 실리콘을 사용하고 있다. 실리콘 젖꼭지 부분은 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외선 소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37도 온도 감지 센서 기능을 채택하여 적정 수유온도를 바로 알 수 있다.
 
한성컴퍼니 김동표 대표는 "사용자 편리성과 배앓이 방지의 주력하여 제작된 tgm 실리콘젖병이니만큼 평소 배앓이 때문에 고민이었던 소비자의 많은 이용 바라며 미국과 일본 시장도 진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tgm 실리콘젖병은 2015년 10월 중국 전역에 출시되었고 국내에서는 유아 용품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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