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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SBS 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3일 남태평양 부근에서 발생한 제1호 태풍 '네파탁'이
4일 오전 9시 기준 괌 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7㎞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앞으로 이동 경로는 북태평양고기압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7일 대만 동쪽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이날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우리나라로 올 것 같네요..장마,비구름이랑 합쳐진다면 비폭탄을 맞을 것 같습니다.(redb****)","와야 오는거고,피해 당해봐야 아는겁니다...(podo****)","일본 기상 보면 거의 정확합니다.(addi****)","우리나라는 조용히 지나가라(aggg****)"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네파탁의 중심기압은 994hpa이고,강도가 약한 소형태풍이다. 명칭의 뜻은 유명한 전사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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