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4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방문해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한 공익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농촌사랑기금을 적립해 농촌사랑운동 후원금으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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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정재길 본부장 , NH농협카드 권기수 부장./농협카드 |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 및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상생운동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농촌사랑카드 및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전국 각 농·축협과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하여 조성한 공익기금이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 1사1촌 농촌사랑운동 사업전개,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실시, 농촌사랑운동 백서 제작·보급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도농이 상생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농촌사랑운동에 대해 고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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