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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비스트가 야심차게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Highlight'의 신곡 '리본'이 차트 순위에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공개 첫날 기록했던 올킬의 기세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반면,원더걸스의 신곡 'Why so loney'는 발표한지 3일째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여전히 올킬을 달성하며 기세등등한 모습이다.
비스트의 '리본'은 7일 오전 엠넷 10위,올레뮤직 14위,네이버뮤직 10위,지니뮤직 5위,소리바다 9위,벅스뮤직 7위,멜론뮤직 6위에 머무르고 있다.
여기에 몽키3 뮤직에서는 31위에 포함되며 비스트 답지 않은 결과를 나타냈다. 그들의 앞에는 한달 이상 먼저 발매됐던 EXID의 'L.I.E',트와이스의 'CHEER UP'이 자리하고 있다.
비스트는 지난 4월 탈퇴한 장현승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아이돌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을 타이틀로 내세우며 아티스트로서의 발전을 꾀했다.
그러나 특색 없는 멜로디 라인과 양요섭 외에는 귀에 들어오지 않는 멤버들의 보컬 등,여러모로 아쉬운 점만을 드러내고 있을 뿐이다.
혹독한 데뷔 7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이들이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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