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97형 견본 구비…지난해 분양한 1차 '15대 1'
   
▲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의 전용 97㎡ 견본 내 주방 옆에 이어지는 보조주방 모습./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분양하자마다 완판행진, 수도권 핫플레이스로 인기몰이 중인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첫 중대형단지인 ‘한양수자인 2차’ 가 선보인다.

서울 광진구 중소형 전세값으로 중대형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착한 분양가의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의 견본주택에는 전용 97㎡이 집주인을 기다린다.

전용 97~112㎡에서 테라스형의 인기몰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광폭 팬트리와 드레스 룸이 방문객의 호평을 받을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내에서 중대형 아파트는 전체 건립가구의 4%에 불과, 공급물량의 희소성에 청약성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순근 분양소장은 “중대형 평형으로 희소가치를 갖춘데다 다산신도시 내 최초로 104~106동 저층부에 테라스하우스를 마련해 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민간분양은 앞으로 역 근처 주상복합 아파트와 C1블록의 ‘유승한내들 2차’만 남았다”며 “지하철 8호선 다산역으로 강남 잠실 출퇴근이 30분대에 부담없는 중대형 분양가가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는 지난해 다산신도시에서 조기 완판한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1차’(청약경쟁률 15.77대 1)의 여세를 몰아 흥행몰이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의 중론이다.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진건'도 조기 완판하는 등 다산신도시는 별내 신도시를 능가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부상 중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47만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 지금동 46번지에서 문을 연다.

   
▲ 한양은 경기도 남양주 지금동 46번지 일대에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2차' 견본주택을 마련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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