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삼부토건의 주가가 재매각 흥행 기대감에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거래일 대비 22.82% 오른 2만3950원을 기록 중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한 삼부토건 예비입찰에 삼라마이더스(SM)그룹과 한림건설 등 9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예비 인수후보자 실사를 거쳐 오는 21일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진행된 본입찰에서는 미국계 기업 한 곳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가 우선협상대상자 요건 미충족으로 매각이 무산된 바 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