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휴가 장소, 일정 등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관련 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들의 80.7%가 여름휴가를 간다고 답했으며, 75.4%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까지 올 여름 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커피전문점 할리스가 국내 자동차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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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스커피 울산 정자 해변점 |
강릉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국내 커피 전문점 할리스커피의 강릉항 마리나점을 추천한다. 강릉 항구에 위치해 있는 매장으로, 사면이 통유리와 테라스로 인테리어 돼있어 어느 위치에 자리를 잡아도 바다의 수평선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이라 강릉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황홀한 일출을 여유롭게 즐기면 된다.
강릉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초당순두부 마을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강릉 소나무집 초당순두부’는 강릉 시민이 추천해주는 맛집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자리해온 초당순두부요리를 맛 볼 수 있다.
강릉에서 더욱 시원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수제 맥주 전문점 ‘버드나무 브루어리’를 들러보는 것도 좋다. 가게에 맥주 양조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원한 수제 맥주 한 잔으로 쿨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울산에는 여러 개의 해변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정자 해변은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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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스커피 울산 정자 해변점 |
할리스커피 울산 정자 해변점은 해변과 맞닿은 테라스에서 울산 정자 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울산 정자 해변 명소로 알려져 있다. 마치 그리스 로마 신전에 와있는 듯한 외관이 인상 깊다.
정자 해변에 위치한 제이드레스토랑은 울산의 낭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준다. 해변을 바라보며 피자, 파스타 등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울산 정자 해변에서 약 20여분간 내려오면, 일산지 해변을 마주할 수 있다. 바다에서 충분히 여유를 즐겼다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의 칵테일 바 ‘하쿠나마타타(HAKUNA MATATA)’로 가보자.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칵테일 한 잔이면, 쌓였던 스트레스도 사라질 것이다.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의 10만 가지 모습을 볼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바로 할리스커피 부산 광안리점. 시원하게 열린 통 유리창을 너머 펼쳐진 해안선과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행복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밤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지는 광안대교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광안리에서 우아하게 식사를 하고 싶다면, 켄트호텔 광안리 내 있는 애슐리(Ashley)로 즐겨보자. 광안대교가 내다보이는 오션뷰와 함께 최고의 외식경험을 선사한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는 조식뷔페가 제공되며,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뷔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광안리의 젊음과 청춘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칵테일 바 ‘퍼지네이블’ 광안점도 꼭 들러야 할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부산 바다와 어울리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칵테일쇼 공연도 볼 수 있어 불타는 부산의 밤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