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분기 채무관련 종합상담 12만2883명 제공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올 2분기 중 채무자 12만2883명에게 채무애로 관련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1분기 12만7327명 대비 4444명(3.5%) 감소한 수치다.

채무상환부담을 덜어주는 채무조정은 2만3374명이 신청해 전 분기(2만4509건)과 견줘 1216명(4.9%) 줄었다. 개인워크아웃은 1만9383명, 프리워크아웃은 3991명 신청해 전분기 대비 각각 6.0% 감소, 0.6증가를 기록했다.

채무조정자 중 성실이행자에게 생활안정자금 등의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소액금액은 2분기 중 5181명에게 168억7800만원 지원했다.

16개 은행에서 취급하는 대학생·청년 햇살론에 대한 보증은 같은 기간 5177명에게 153억9500만원 지원했다. 취업지원 실적은 4707명에게 구직신청을 받아 1128명에게 취업 알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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