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6대가 추돌해 1시간 정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A(26)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앞서가던 소렌토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서청주IC∼남이 분기점 6.3㎞ 구간이 1시간가량 정체를 빚었다.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