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투명성 제고 위해 10명 내외 공인회계사 채용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공인회계사와 홍보전문인력을 채용한다.

금감원은 25일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10명 내외의 공인회계사 경력지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감원 보도자료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영상뉴스로 자체 제작해 금융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코자 영상홍보 및 영상편집 인력(전문사무원)도 각각 1명씩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공인회계사(KICPA)로서 회계법인에서의 외부감사 경력이나 상장 법인에서의 회계 관련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에 해당한다. 영상홍보는 학사학위 취득 후 민간이나 공공기관에서의 아나운서(영상) 업무경력이 1년 이상인 자이며 영상편집은 홍보영상 기획과 제작관련 업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8월5일까지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9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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