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한국인의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으로 나타났다. 사용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을 이용한다.
26일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6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3시간씩 스마트폰을 이용했다. 1인당 한달 평균 사용하는 앱은 4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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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은 하루 평균 3시간씩 스마트폰을 이용했다. 1인당 한달 평균 사용하는 앱은 45개였다./와이즈앱 |
사용자가 많은 100개 앱이 국민 총 사용시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였다. 국적은 한국이 78개, 미국이 15개, 중국이 4개였다.
사용자 상위 100개에 가장 많은 수를 올린 기업 집단은 네이버로 15개(네이버, 밴드 등)였이다. SK 11개(11번가, 시럽 등), 카카오 10개(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구글 9개(유튜브, 크롬 등), 삼성전자 8개(S헬스, 삼성페이 등) 순이다.
개수와 상관없이 기업 집단 별 총 사용시간은 카카오가 4억2000만 시간으로 1위, 네이버가 2억9000만 시간으로 2위, 구글이 2억4000만 시간으로 3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