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뉴프라이드의 주가가 코스메틱 브랜드 '한스킨'이 일반 기능성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주요 제품들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일반의약품 (OTC)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29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4.44% 오른 6120원을 기록 중이다.

한스킨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베이스 메이크업 7개 품목과 주름과 미백의 일반 기능성 제품인 스킨케어 3개 품목 대상으로 안정성 및 기능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검사를 진행한 모든 제품이 FDA의 평가 기준을 통과해 일반의약품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뉴프라이드는 셀트리온 계열사인 화장품 브랜드 한스킨과 지난해 11월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류 면세점을 비롯해 정저우보세구역과 정저우보세 온라인 등에 약 25개 품목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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